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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 출시는 노루페인트가 컬러 기업 팬톤과 맺은 전략적 제휴 및 라이센스 계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팬톤의 컬러를 재현한 칠판페인트는 목재·철재·콘크리트 등 다양한 표면에 페인팅을 할 수 있고,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기존 칠판페인트는 오리지널 칠판 컬러인 ‘시카모어’처럼 진녹색만 구현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노루페인트는 팬톤페인트의 특장점인 다양한 색상을 칠판 페인트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근 호응을 얻고 있는 진한 챠콜그레이 컬러 ‘에보니’를 추가해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벽면 소재로 인해 사용이 제한됐던 문제점도 해결했다. 목재·콘크리트·매끈한 철재 표면 등 어디에나 페인팅할 수 있는 다용도 수성페인트다. 아울러 시멘트몰탈·석고보드 등으로 칠해졌던 기존 표면에 페인팅하면 칠판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사무실이나 공부방의 벽면·자녀 방의 책장·문 등에 칠하면 메모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모던한 분위기의 ‘에보니’ 컬러로 칠판페인트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및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