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엄기준·이필모·박호산 출연 연극 ‘아트’ 대학로 무대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15010007501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4. 02. 15. 16:58

세 남자 우정 그린 블랙코미디…"성훈 연극 데뷔"
ㅇ
연극 '아트' 출연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블랙코미디 연극 '아트'가 5월 12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연극 '아트'는 세 남자의 오랜 우정이 고가의 그림 한 점으로 인해 무너졌다 다시 회복되는 과정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련된 피부과 의사 세르주 역은 엄기준, 최재웅, 성훈, 진태화가 맡는다.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 등 안방극장에서 활약한 배우 성훈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고전과 명언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 역에는 이필모, 김재범, 박은석, 손유동이 캐스팅됐다. 자기주장이라곤 없는 성격의 문구 영업 사원 이반 역은 박호산, 박정복, 이경욱, 김지철이 맡는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8년 초연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사의 찬미'의 성종완 연출이 함께 한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