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개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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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9일 국내 유망기업 6개사와 총 512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167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더센텍, 스텝랩, 엘엔, 엘투케이플러스, 토브텍, 파인에스엔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우주 기계시스템 전문기업 '스텝랩', 레이저 광학기업 '엘투케이플러스', 수중무기체계 제조기업 '토브텍'이 투자를 결정했다.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에는 수소연료전지용 금속분리판 제조기업 '더센텍'이 입주한다.
둔곡지구 산업단지에는 특수용접 및 정밀가공 기업 '엘엔'이 투자를 진행한다.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에는 전기·전자 소재부품장비 기업 '파인에스엔에스'가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대전을 믿고 투자 결정을 내려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비즈니스 도시가 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