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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홍콩 영화계의 대부인 따꺼 저우룬파(周潤發·69)가 이번에는 사진작가로 변신해 주목을 끌고 있다. 평소 마라톤을 즐긴 파격적인 스타일의 그답게 이제 고상한 취미도 하나 더 갖게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마카오의 주권을 포르투갈로부터 반환받은지 25주년이 되는 20일을 전후해 대대적인 '마카오 띄우기'에 나섰다. '하나의 중국' 원칙의 정당성을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한 행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진짜 그런지는 무엇..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극심한 경기 불황에 중국인들이 영화 관람도 마다하고 있다. 당장 경기가 좋아지기 어려울 것이 확실한 만큼 당분간 이런 분위기는 계속될 수밖에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단정은 최근 중국 영화계 6세대의 중견으로 손꼽히는 자장커(賈樟柯·54) 감독..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한국과 일본의 대중 외교 상황이 완전히 역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향후 상당 기간 변화가 없을 가능성도 높을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한일의 대중 외교 상황은 상당히 나쁘다고 해야 한다.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국력이 거의 근접해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 및 핵 기술 등의 일부 분야를 보게 되면 중국이 앞서는 경우가 없지 않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양국의 국력은 지..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8일 오후 중국 장쑤(江蘇)성 이춘(宜春)시 소재 완짜이(萬載)외국어학교(교장 중밍鍾鳴) 회의실에서 장쑤원광(文廣)국제교류센터(대표 왕젠춘王建春)와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 베이징 지회..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심각한 내수 부진으로 휘청거리는 중국 경제로 인해 대표적인 철밥통 보유자들인 교수와 의사들도 위험에 내몰리고 있다. 아차 하면 실업자 신세로 전락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연말을 맞아 부패와의 전쟁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이 현재 분위기로 볼 때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실적을 올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아직 혹독한 처벌의 칼을 맞지 않은 당정군의 고위급 인사들이 앞으로도 계속 몸조심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상당히 어려운 국면인 현 경제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가 더 추락할 경우 대응에 꽤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 경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후난(湖南)성 농업대표단(단장 양원후이楊文輝 후난성 농촌농업청 부청장)을 면담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 중국 매체들이 지난 14일 한국 국회가 대통령의 탄핵안을 가결한 것을 긴급 뉴스로 보도하면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인터뷰와 사진을 보도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당일 루루이(陸睿) 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의 Z세대 청년들 사이에 사직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대유행이 되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조만간 큰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3..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전역에 갑작스레 수두(水痘)가 대유행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들이 전격 폐쇄되거나 단축 수업을 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 때 상황이 당분간 호전되기 어려울 것으..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매체들은 한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자 속보로 관련 소식을 타전했다. 중국인들의 큰 관심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중문과 영문으로 각각 관련 소식을 긴급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과 일본이 이달 25일 전후로 양자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대좌가 성사될 경우 1년 7개월 만에 회담이 이뤄지게 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4∼26일 중국을..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서만교 전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장이 제13대 북경한국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베이징에 체류하는 한국인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북경한국인회는 13일 베이징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신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내년 1월 20일 치러지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해달라는 공식 요청을 받았으나 최종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신 한정(韓正) 국가부주석이나 왕이(王毅) 당 정치국 위원..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국방부가 지난 1996년 대만해협 위기 이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진행 중인 대만 상대의 군사 훈련이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요지의 입장을 피력했다. 대만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계속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직면할..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최근 개봉돼 큰 파문을 일으키는 중인 한국의 영부인 소재 다큐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중국에서도 상당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돌풍이라는 표현을 써도 과하지 않을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를 감안할 때 향후 지속적으로 화제를 불러올 가능성도 농후..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홍콩 느와르(범죄영화)의 지존으로 손꼽히는 중화권 톱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62)가 습관적인 박사 학위 수집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위기로 볼 때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보를 이어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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