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호주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서 강제진입 등 연합작전 능력 향상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김수연 인턴기자 = 해병대가 호주 현지에서 진행된 2025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서 상륙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28일 밝혔다. 해병대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 장병 350여명,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VV), 상륙기동헬기(마린온), K-9 자주포, 천무, K-1 전차, 비궁 등 10여 종의 장비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연합 실사격훈련, 연합합동 강제진입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