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옥태훈·노승열, 내년 PGA투어권 획득 실패
배용준, 옥태훈, 노승열이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권 획득에 실패했다.세 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 라운드에서 하위권에 머물며 차기 시즌 투어권을 얻지 못했다. 배용준은 소그래스CC(파70·7054야드)에서 치른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작성했다. 최종 1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85위에 그쳤다.옥태훈은 소그래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