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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국전력 불공정 거래 의혹 현장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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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승인 : 2014. 05. 21. 08:10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전력공사와 23개 계열사들의 불공정 거래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정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9일 한전과 동서발전, 서부발전 등에 인력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거래물량을 주는 대가로 퇴직 임원을 협력업체에 취업시키는 관행과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올해 초 공기업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주요 정책 과제 중 하나로 들며 공기업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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