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 주제는 '손(The Hand)'이다. 질병 위험과 전쟁 공포 등 여러 위기를 맞이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또 내밀어진 손을 서로 맞잡아 미래로 나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에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특별공연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색다른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교총은 이번 음악회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가정, 탈북민 청소년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음악회는 무료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