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8년 기다린 ‘별이되어라2’, 구글 인기 1위로 IP 파워 ‘입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403001615122

글자크기

닫기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04. 03. 16:18

화려한 아트 웍과 풀 보이스 더빙 호평
8년의 기다림 끝에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드디어 정식 출시를 마쳤다.

별이되어라2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 IM이 서비스하는 2D 액션 RPG로, 전작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원작 팬들은 물론, 새롭게 IP에 접근하는 이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작이 깊이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들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만큼, 개발진이 스토리에도 각별히 신경 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게임은 200여 컷의 컷신과 6만 자에 달하는 대사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두 풀 보이스로 더빙되어 제공된다.
글로벌 정식 출시로 스팀에 출시된 '별이되어라2'는 지난 10월 진행된 테스트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받은 ▲불편한 인게임 시야와 UI ▲조작감 ▲부실한 타격감의 경우 약속대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직접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시리즈 특유의 화려한 아트 웍과 풀 보이스 더빙, 몰입도 높은 스토리 등을 호평했다.

아울러 개발진이 출시에 앞서 이전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을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기대하는 반응들도 내비치고 있다.
모바일 버전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면서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돌풍을 예고했다.

다만 비즈니스 모델(BM)은 문턱이 높아 평가가 갈리고 있다.

이에 하이브IM은 출시를 기념해 레벨 달성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 등 여러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