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카카오, 독립 유공자 후손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06010003339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 왕호준 인턴 기자

승인 : 2024. 08. 06. 17:44

카카오
/카카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독립 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응원 캠페인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같이가치가 진행하는 행동 미션에 참여하면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대신 기부한다. 이번 행동 미션은 태극기 달기이며 집 앞에 태극기를 달거나 카카오톡 프로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고 인증 사진을 올리면 태극기 사진 1개당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815원씩 최대 30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열악한 주거 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100명을 선정해 한정판 815 춘식이 배지도 제공한다.

카카오같이가치의 모금함을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모금함도 운영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가 모금함에 직접 기부할 수 있으며?모금함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응원 또는 공유 시 카카오가 100원을 대신 기부한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한정판 815 춘식이 배지와 함께 독립운동가 기념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춘식이 배지는 1945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기념 굿즈는 오는 1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영주 카카오 ESG서비스 성과리더는 "광복절의 의미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이용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왕호준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