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대, 지역대학 창원지원단과 ‘교육 협력’ 모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1010011391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08. 21. 15:19

[캠퍼스人+스토리]
창업 인재 육성 등 프로그램 교류
지역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1)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이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지역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서울대
Print
서울대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전국 9개 대학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 국립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 포항공과대학교 산학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가치창출센터로 총 10개 기관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개최, 지역 창업 성공 사례 및 전문가풀(POOL) 공유, 지역 창업 정보 공유 및 지역 창업 인재 공동 지원 등이다.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과 전국 대학 창업지원단은 지역 창업 네트워크 캠프, 지역 창업 경진대회, 이외 창업 아카데미, 워크숍, 멘토링 등을 공동 운영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과 전국 대학 창업지원단 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역 인재 창업 운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 창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 창업지원단의 상호보완적이고 협력적인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철일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의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협약 기관들이 교육 협력을 이끌어가는 선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