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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광훈 서울시립대 교수, ‘대한기계학회 제70대 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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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8. 28. 16:50

[캠퍼스人+스토리] "대한기계학회 역할을 확대할 방침"
[사진]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 리광훈 교수
는 리광훈 공과대학 기계정보공학과 교수. /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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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리광훈 공과대학 기계정보공학과 교수가 대한기계학회 제7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리 교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한 이후 2026년 1월 1일부터 임기 1년의 학회장직을 맡게 된다.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 창립돼 우리나라 기계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단체이다. 현재 대한기계학회에는 13개 부문, 8개 지회, 5개 연구회, 미래기계전략연구소, 3개 상설위원회, 11개 집행위원회가 운영 중이며, 약 3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리 교수는 기계공학 분야의 산관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방침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대한기계학회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리 교수는 현재 대한기계학회의 부회장과 플랜트부문회장을 겸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액화수소연구센터장으로서 소형 수소액화기 기술, 액화수소 저장기술, 액화수소 기반 충전시스템 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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