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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 공식차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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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11. 27. 08:57

2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전달식 개최
그랑 콜레오스, 출시 2개월 만에 중형 SUV 시장 안착
[사진2]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왼쪽)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오른쪽)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오른쪽)이 2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필립 베르투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그랑 콜레오스 전달식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필립 베르투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하이엔드 중형·준대형 자동차 개발·생산 허브로 선정된 르노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중형 SUV다.

국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달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도 추가로 출시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그랑 콜레오스는 품질과 성능에 대한 르노코리아의 헌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며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친환경·진보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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