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X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7월 31일(목)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여의로]금융사고, 휴일 전 공시 '꼼수'…진정성 잃은 내부통제 강화

금융권 최대 화두는 '내부통제'다. 홍콩H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부터 부당대출까지 금융사고가 지속되자, 금융사 수장들은 앞다퉈 내부통제 강화를 내세우기 시작했다.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등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금융사고 차단 방안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운 면이 남아있다. 금융사고 안내에 대한 금융사들의 태도다. 최근 일어난 전세사기 연관 금융사고나 앞서 있었던 부당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사고 공시가 주말..

[류여해의 적반하장] 문형배 대행, 헌재재판관으로서 부끄럽지 않나

2024년 1월 10일 뉴스를 인용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함현지 판사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은 울산지법 소속 이모(43) 판사에게 전날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앞서 검찰은 이 판사를 작년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 한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대낮에 서울 출장 중 성매매를 한 혐의로, 딱 걸린 현직 판사..

[칼럼] 국민을 위한 선제적 맞춤 안내의 시작, 혜택알리미

도로를 달릴 때 우리는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는다. 내비게이션은 단순히 지도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도로 사정과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장 빠르고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 목적지까지의 여정이 복잡하고 낯설더라도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면 길을 잃지 않는다. 이는 우리가 삶의 여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복잡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것과도 같다.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듯 정부 혜택을 찾는데도 새로운 길잡이가 필요하다. 바로 '혜택알..

[이경욱 칼럼] 광주 세이브코리아 집회와 광장의 정치

-'광장의 정치'는 우리 시대 민주주의의 전형(典型) 가운데 하나-야권의 성지 광주 집회가 '반탄'(反彈)의 절정 이룰 전망-광주가 변하면 온 나라가 변화의 물결을 탈 것'광장의 정치'는 우리 시대 민주주의의 전형(典型)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광장은 여론을 모은다. 여론의 힘을 과시한다. 광장은 지지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은다. 굳건한 성벽 안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정치 세력, 기득권 세력에 직접적인 의사를 밝히는 데 가장 적합한 장소다...

[시사용어] 보편관세와 한국

◇ 보편관세세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떨고 있는 가운데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일괄관세'(Across-the-board Tariff) 얘기가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데 서로 조금씩 달라 정리가 필요합니다.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는 상호주의, 호혜주의에 기초한 과세로 상대방이 부과한 만큼 부과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과 중국은 상호관세로 관세를 높였..

[데스크 칼럼] 세금 줄이는 ‘고급주택’의 민낯

시세 150억원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초고가 하이엔드 주택(전용면적 273㎡)을 매입한 A씨와 서울 근교 50억원짜리 2층 단독주택(연면적 332㎡)을 산 B씨가 있다. 누가 더 세금을 많이 내야 할까. 당연히 A씨일 것 같지만 아니다.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A씨는 5억2500만원, B씨는 5억7500만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취득세 얘기다. B씨 집이 A씨 주택보다 100억원 싼데 세금은 A주택보다 5000만원 더 내는 것이다. 이상한 세금이..

[여의로]고래 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자산운용업계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은 그야말로 ETF(상장지수펀드) 전성시대다. 국내 ETF시장 규모는 올 해 들어 180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1월 ETF 시장 자산이 125조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년새 60조원이 급증했다. ETF시장 부흥에도 자산운용사들이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는 수수료 경쟁 탓이다. 대형 자산운용사들 싸움에 중소형 자산운용사들도 수수료 전쟁에 참여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 대형 자산운용사들이야 ETF수수료 외에도 다른 수익..

[송국건의 현장정치] 또 거짓말로 산을 쌓아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것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초 탄핵 광풍이 몰아쳤을 당시 제기된 각종 의문점에 대해 "거짓말로 쌓아 올린 커다란 산"이라고 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던 박영수 특검발(發) 의혹 등을 좌편향된 언론이 무차별 확산해 대통령 탄핵으로 몰고 간다는 하소연이었다. 당시는 여론전에서 우파 진영이 일방적으로 밀렸으므로 대통령의 말은 울림이 없었다. 그 상태에서 헌법재판소는 검증되지 않은 특검과 검찰의 공소장 등을 근거로 심리를 벌여 대통령을..

[이경욱 칼럼] 헌법재판소의 자승자박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을 지나치리만치 조급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사회적 지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헌재가 내부의 '타임 테이블'에 따라 작정하고 서두르는 듯한 모양새를 노출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를 테면 형사재판 증거로 사용할 수 없는 검찰 조서를 증거로 채택한 것은 헌재 조급성의 방증이기도 하다. 피의자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아무런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술할 수 있는 것은..

[류여해의 적반하장] 샤이 보수가 샤우팅 보수로 다시 태어났다!

8여 년 전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대통령 탄핵 문제가 대한민국을 뒤덮었을 때 자신을 보수라고 믿고 살았던 사람들은 속병이 나서 식음을 전폐했다는 말을 많이들 하곤 했다. "너무 속이 상해서 밥이 안 넘어간다. 잠이 안 온다. 그래서 태극기를 들고 광장으로 나갔다. 그 자리 서있어야, 거기서 소리라도 질러야, 겨우 일주일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했다."여론조사 전화가 오..

[칼럼] 점점 산으로 가는 이사의 충실의무 논의

◇한국형 충실의무의 개념작년 12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재 상법개정안 토론회(정책 디베이트 Ⅱ)가 열렸다.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통된 인식은 합병, 분할과 이중상장, 포괄적 주식 교환·이전, 자기주식 취득과 처분, 신주·전환사채 발행, 이익배당, 신사업 진출, 계열사 지원, 임원 보수, 자산 매각 등 통상적인 이사회 결의에 있어 총 주주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아야 하며, 만약 일부 주주가 피해를 본다면..

[데스크 칼럼] 2029 대전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기원하며

전 세계 상이군인들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승전고가 울렸다. 인빅터스 게임(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이 대회 이틀째인 9일(현지시간) 휠체어컬링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금메달 소식은 즐겁지만 영국의 해리 왕자가 아프가니스탄전쟁 참전 후 귀국해서 만든 이 대회는 경쟁과 메달보다는 더 큰 의미가 있다.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들의 재활과 사회복귀가 그것이다. 인빅터스 게임에선 승자도 패자도 없다...

[시사용어] 뻥사니즘과 죽사니즘

◇ 뻥사니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국회 연설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먹사니즘'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을 새 비전으로 삼겠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이 '뻥사니즘'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새민주당은 '호떡 공약'이라고 했습니다.이 대표는 국민이 먹고 살도록 하는 게 정치라며 '먹사니즘'을 주장해왔는데 한발 더 나아가 잘 먹고 잘 사는 게 최고라는 잘사니즘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를 위해 5년 내 3% 경제 성장, 삼성..

[기고] 세계로 향하는 韓영상콘텐츠…인재는 준비됐나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에서 위기의 신호들이 들려오고 있다. 여전히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고, 일부 작품이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다소 아이러니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일부 작품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많은 콘텐츠 제작사가 편성의 기회를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콘텐츠 산업의 근간을 이루던 국내 미디어 사업자의 수익 기반 악화는 이러한 위기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OTT의 영향..

[연재] 수레바퀴처럼 전 세계로 퍼져나간 근대문명의 가치와 제도

◇수레바퀴 논쟁과 제국적 통합의 논리이미 살펴봤듯 20세기 초중반 고고학계는 수레바퀴의 발명과 전파 과정을 놓고서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수레바퀴 논쟁'은 서구 열강이 발호했던 19~20세기 세계사와 무관하지 않다. 1913년 대영제국은 전 세계 인구의 23%에 달하는 4억1200만명을 통치하고 있었으며, 전 세계 영토의 거의 4분의 1을 영토적으로 지배했다. 대영제국은 활발한 자유무역과 적극적 문화교류를 역사 진보의 공식으로 제시했다. 거대..

[김정학의 내가 스며든 박물관] 한국인의 삶을 가지런히 보여주는 박물관

박물관 중에서도 민속박물관은 얼핏 생각하면 수집이나 전시, 운영이 가장 쉬운 듯 여겨지면서도 가장 존재감을 드러내기 어려운 곳이다. 인간의 삶과 더불어 흘러온 역사와 문화를 죄다 설명해 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살림살이를 제대로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이름난 그곳, 충남 아산의 온양민속박물관을 찾아간다. 1978년 10월, 박물관법 제정을 앞두고 문을 연 온양민속박물관은 국내 민간 박물관 설립의 청신호였다. 당시로는 국가시설과 비견되는 큰 규..

[손대오 박사의 세상 읽기] 나는 네가 지난여름 무엇을 했는지 다 알고 있다

악마는 누구를 가장 두려워할까? 던지는 화두가 좀 무겁다면 순화해서 죄를 지은 사람 곧 범인(犯人)은 누굴 가장 두려워할까? 정답은 범인의 정체(正體)를 아는 사람이다. 자기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범인은 전 인류 70억을 앞에 놓고도 당당하게 고개를 쳐들고 활보한다. 그러나 만일 70억 가운데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그때부터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범인은 자기의 정체를 알아버린 그 사람을 속이기 위해 온갖 위장술로 알리바..

[김이석 칼럼] 헌재 변론에서 깨진 '내란죄' 공작과 공작한 이들의 '내란죄 혐의'

언론들은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정치인 체포'나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대통령의 지시 등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봤다. 그렇지 않았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곽종근 전 특전사 사령관(이하 직책 생략)의 '문제' 발언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측이 다른 재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게 주어진 시간이었지만 증인들의 발언들에 '양립성' 테스트들을 가하자 그들의 발언들이 전혀 신빙성이 없다는 게 드러나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칼럼] '소중한 돈' 일수록 냉정함을 찾아야 하는 시점

박현선 KB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터 팀장 = PB로 일선에서 일하다 보면 동료들과 이야기 하는 것이 '때로는 돈에 대한 애정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는 것이다. 대단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아이러니하게도 돈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수록 자금운용이 어려워지고 성과도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지켜봐왔기 때문이다. 손실이 커질 때는 손실이 더 심해지고 평생 회복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조정을 견딜 수 없고, 수익이 많이 날 때는 더 큰 수익..

[여의로]가계대출 총량 관리 수단됐던 가산금리 인상....결국 은행 곳간만 채워

28조원. 국내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3개 은행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거둔 이자부문 이익이다.금융소비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은 이자가 3개 은행에서만 30조원에 육박한다는 얘기다. 이 덕에 주요 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 갱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권은 앉아서 돈을 쓸어 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 실제 그런 양상이 벌어진 것이다.이에 대해 은행들..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취재후일담] 코웨이·넷마블 본사가 강남·판교가 아닌 ‘..

[기자의눈] 증권사 투자의견, 왜 늘 ‘매수’일까

[기고]가축분뇨, 농촌 에너지 전환의 열쇠가 되다

[기고] 새정부의 연금개혁, 국민연금 목적·가치를 기본..

[시사용어] 강더위와 끓는 지구

[기업 인사이트] 포퓰리즘, 한국경제의 미래를 좀먹는다

[여의로]‘포스트 박찬욱·봉준호’ 등장 막는 韓영화산업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