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개 비비탄 난사' 가해자 "해칠 의도 없었다… 견주가 협박" 주장
지난달 현역 해병대원을 포함한 20대 남성 3명이 경남 거제의 한 식당에 있던 반려견을 향해 비비탄을 난사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측이 “사격은 했지만 강아지를 해칠 의도는 없었고, 식당 측이 협박했다”고 주장한 내용이 온라인에 공개됐다.가해자 A씨는 지난 23일 밤 SNS를 통해 “사격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아지를 해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강아지를 만지러 갔고 주변 반응을 보려던 것이며, 이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