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범죄합수단, '출범 1년' 범죄수익 1410억원 압수·몰수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이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코인 사기 등 가상자산 범죄에 대한 합동 수사를 벌인 결과 총 41명을 입건하고 18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1년간 1410억원을 압수 또는 몰수·추징보전하고 41명을 입건, 1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합수단이 압수한 범죄 수익금은 846억원에 달하며, 이 중 564억원가량의 재산은 몰수 및 추징보전 됐다. 구속된 이들 중에는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