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첫 검사장 인사 임박… 송경호·신봉수 등 줄사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검사장 인사를 앞두고 검찰 고위 간부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법무부는 이르면 24일 검사 임용과 전보·승진 등을 심의하는 검사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조만간 검사장급 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송경호 부산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 신봉수 대구고검장(29기), 정영학 부산지검장(29기), 박기동 대구지검장(30기), 정희도 대검 공판송무부장(31기)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법무부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