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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0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서비스업, 양적 확대됐지만"…생산성 20년째 정체, 美와 대조

한국 경제에서 서비스 산업이 양적으로는 확대됐지만, 질적 성장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고부가가치 서비스업마저 팬데믹 이후 생산성이 하락 전환하면서, 경제 전반의 성장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3일 한국은행 조사국 거시분석팀이 발간한 'BOK 이슈노트(2025-18호)'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민간 서비스업(공공행정국방·부동산업 제외)은 명목 GDP의 44%, 전체 취업자의 65%를 차지하며..

작년 금융권 해외 부동산 투자 56조원대…금융당국, 건전성 모니터링 만전

작년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규모가 56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로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은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작년 말 기준 56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2000억원 중가한 수치로, 금융권 총 자산의 0.8% 수준이다. 이 중 보험업권은 30조1000억원이 전체 투자액 중 5..

6월 외환보유액 4102억달러…미달러 약세에 한 달 만에 56억달러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02억달러로 전월보다 56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환산 평가액 증가와 운용수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5년 6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은 전월 말(4046억달러)보다 56억1000만달러 늘어난 4102억달러로 집계됐다. 6월 한 달 동안 미달러화지수(DXY)는 1.9% 하락해 주요 통화 대비 달러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외..

고등어·커피·라면값 줄줄이 인상… 물가 다시 2%대

라면, 달걀, 고등어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품목의 물가가 크게 뛰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그렇지 못한 것이다. 정부는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방출을 늘리고 소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먹거리 물가 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2일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2.2%)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국산 콩, 수입산보다 효능 월등"… 소비촉진 나선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항산화 등 효능을 가진 우리 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국산 콩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 및 소비 확대 등을 위한 '콩 소비촉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시행 주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 투입 예산은 약 20억원 규모다.콩은 과거부터 쌀·보리·조·기장 등과 함께 5곡으로 분류돼 식물성 단백질 및 지방 공급원으로 널리 사용돼 왔다. 질병 예방 및 건강..

韓, AI 물관리 국제표준화…"독보적 기술력, 세계시장 주도"

세종//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작업초안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과제 제안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초안 승인을..

수도권 경제 집중 심화…서울, 압도적 '부가가치 순이입'

2020년 전국 총산출액 가운데 수도권이 차지한 비중이 4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부가가치에서도 수도권의 비중은 54%에 달해, 우리나라 경제 활동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양상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0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 이어 동남권(15.4%), 충청권(13.7%) 등의 순으로 산출액 비중이 높았다. 2015년 대비 수도권과 충청권의 비중은 확대된 반면 동남권·대경권..

'K-농기자재' 태국 간다… 31억 수출 협약

세종//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태국으로 '케이(K)-농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30만 달러(약 31억) 규모 수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25일 태국 방콕에서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5개사를 비롯해 태국 및 인접국 구매기업 52곳이 참여했다.공사와 농식품부는 농기계, 비료 등 국내 농기자재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농산업수출활성..

한은 "6월 물가 상승은 일시적 확대…7월은 오름폭 둔화 전망"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로 한 달 만에 반등했다. 한국은행은 이번 물가 상승이 국제유가의 일시적 급등과 농축수산물 가격의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면서, 7월에는 물가 오름폭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은행이 2일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소비자물가 흐름과 향후 전망을 점검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로 전월(1.9%) 대비 0.3%포인트 확대됐으나, 이는 기저효과와 국제유가 일시..

한농대, 산림 창업 활성화 추진… 청년 교육프로그램 운영

세종//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청년들의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일 한농대에 따르면 올해 '청년 산림 창업 활성화 영포레스트 캠프' 및 '청년 산림인 드론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산림 분야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산림청의 청년 창업자 육성 정책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 청년 산림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농대(산림전공)에서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정부, 배추 가용물량 3.6만t 공급…쇠고기 최대 50% 할인

세종//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 사과, 배 등 주요 농산물의 정부 가용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김 생산 면적도 늘리기로 했다. 태국과 브라질산 닭고기도 내달 말부터 국내에 공급된다.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가용물량을 2만3000톤(t)에서 3만6000t으로 늘려 추석 전까지 전량 방출하기로 했다..

해수부, 김 생산면적 626ha 확대…수급 안정 총력

세종// 해양수산부는 안정적 물김 산지를 확보하고 증가하는 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산 김 생산 면적을 626헥타르(ha)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김은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2년 연속 수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해수부는 김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총 2700ha 규모의..

프랑스서 럼피스킨 발생, 수입 중단… 농식품부 "수급 영향 미미"

세종// 프랑스에서 소 전염병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프랑스산 소고기 수입이 전면 중단됐다. 다만 프랑스산 소고기 수입량은 전체의 1%도 되지 않아 국내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럼피스킨 발생을 보고했다.럼피스킨은 매개곤충에 의해 간접 전파되는 소 전염병 중 하나로 현행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에 분류돼 있다. 국내에는 지난..

6월 소비자물가 2.2%↑…먹거리 물가 고공행진

세종//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중동 불안으로 석유류 가격이 다시 상승 전환했고, 가공식품, 축산·수산물, 외식 등 주요 먹거리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지난 1월(2.2%)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소비자물가는 새해 들어 넉 달 연속 2%대 초반을 유지하다가 5월에 1.9..

농진청, 몽골에 축산기술 전수… 'K-동물약품' 수출 물꼬

2_IMG_6222세종// 농촌진흥청이 몽골에 국산 축산기술을 전수하며 가축 생산성 향상 지원에 나섰다.농진청은 몽골 다르항에 있는 식물농업과학원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몽골 축산 선진화 비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양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수의사, 축산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KOPIA는 농진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으로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대상국 농업 생산성 향상 및..

KDI "美中 교역 의존도 심화…무역 구조 다변화해야"

세종// 2010년대 이후 미국과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공급망 리스크 증가, 미국 보호무역주의 표적화 등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정부가 통상협력 강화 등을 통해 무역 구조를 다변화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1일 발표한 '2010년대 이후 무역구조 변화와..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스트레스DSR 전면 확대…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세종//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전면 시행된다.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미술품·저작권 등 조각 투자 이익에 대한 과세가 신설되고 상표·디자인권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강화된다.기획재정부는 1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책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모든 업권의 가계대출에 '3단계 스트레스 DSR..

농식품부, 도농교류 및 농촌여행 페스티벌 개최… "생활인구 등 확대"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와 농촌 간 교류 촉진을 통해 소멸위기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4~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2025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여행 페스티벌'이 열린다.도농교류의 날은 매년 7월7일로 도시와 농어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도농교류의 날은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예금보호한도 1억원으로 상향…중기 매출기준 1800억원

세종//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국가장학금 지원액은 연 최대 40만원으로 오르고 중소기업 매출기준이 1800억원으로 조정된다. 하도급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한 부당특약 무효화되고 아동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한부모 가정 양육비 선지급제도가 시행된다.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입양 체계도 구축된다. 기획재정부는 1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농지 내 쉼터 설치부터 新산업 지원까지… 하반기 농정 변화 '잰걸음'

세종// 올해 하반기부터 농지 내 '무더위 쉼터' 등 설치가 가능해지고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농업 분야 신(新)성장 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된다.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달라지는 농식품 분야 주요 제도는 총 18개로 나타났다.우선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에 근로자 숙소와 폭염·한파 쉼터 설치가 가능해진다. 농식품부는 영농환경 개선, 농산업 육성 및 농촌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또한 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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