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꺼낸 철도노조…'성과급·안전대책' 요구에 교통대란 우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성과급 정상화와 안전대책 마련 등을 둘러싼 갈등에 총파업을 예고, 연말을 앞두고 교통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파업 당시 KTX 등 철도 운행량이 감축된 전적이 재현될 가능성 속에서 코레일은 노조와의 소통을 지속 시도한다는 방침이다.4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와 안전대책 마련, 고속철도 통합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이행되지 않으면 11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