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분석으로 포스코 혁신"… 위기의식 강조한 장인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사 전 임원들에게 '위기의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글로벌 철강업 부진이 이어지는 데다, 신사업으로 힘을 실었던 이차전지 소재 사업도 예기치 못한 수요 둔화에 부딪힌 지금,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현재 포스코그룹은 산업 본원 경쟁력 강화를 중점에 두고 저수익, 비주력 사업을 과감히 정리해 나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성장 사업에 대해서는 확실한 투자를 함께 단행하면서 본원 경쟁력을 고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