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인력난·품질 저하에 시달리는 건설현장…OSC 전환이 답"
"공동주택 건설현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함께, 노동력의 고령화, 빈번히 발생하는 하자 및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인해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공동주택 건설, 전환의 시대: 대안공법의 현황과 전망' 한미글로벌 테크포럼에서 "모듈러 기술은 공기 단축, 품질 확보,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삼중 효과를 갖춘 대안"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