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배우로서의 도전, 무대에서 살아 숨 쉬는 중"
뮤지컬 연출가이자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박칼린이 3년 만에 배우로 무대에 복귀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프레스콜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가운데, 박칼린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아 다시 배우로서 관객 앞에 섰다.줄리안 마쉬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로, 무명의 코러스걸을 스타로 발탁하는 인물이다. 이 역할은 대사량이 많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며, 평소 음악 중심의 작업에 익숙했던 박칼린에게는 큰 도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