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톡 감독, "독립 영화 '롤링 스톤'으로 위로 받으세요"
무명의 비전문 연기자들을 앞세워 빈부 격차 등 우리 사회의 오랜 문제점들을 해학적으로 성찰하는 독립 영화 한 편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돌입했다.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 작품의 제목은 '롤링 스톤'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농촌에 살던 한 여성이 서울에 올라와 일용직으로 일하며 겪는 애환을 그렸다. 촬영은 2022년부터 2년여에 걸쳐 이뤄졌고, 주인공 '정원찬' 역의 정원찬 씨 등 여러 비전문 연기자들이 실명 그대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