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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수)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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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잔치 창덕궁서 재현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와 함께 23∼24일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진작례는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던 의식을 일컫는다. 공연은 1828년 음력 6월 순조(재위 1800∼1834)의 아들인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왕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며 연경당에서 벌인 왕실 잔치를 재현해 보여준다.당시 행사를..

국내 우수 방송영상 IP 해외에 알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8일 코엑스에서 국내 우수 방송영상 지식재산(IP)을 해외에 소개하는 '2025 시리즈 온 보드: 서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리즈 온 보드는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사들이 해외 제작사, 방송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를 만나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5월 일본 도쿄·오사카, 7월 태국 방콕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행사는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과 연계..

성곡미술관 30년의 기억을 예술로 되짚다

서울 종로 경희궁길에 자리한 성곡미술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 '미술관을 기록하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단순히 회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술관이라는 장소에 켜켜이 쌓인 시간과 기억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다.성곡미술관은 기업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였던 고(故) 김성곤(1913~1975)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1995년 문을 열었다. 예술과 교육을 국가의 미래 동력으로 본 그의 신..

웃음으로 드러내는 권력과 욕망의 민낯

고전은 시대를 초월해 되풀이되는 인간의 욕망을 드러낸다. 러시아 극작가 니콜라이 고골의 희곡 '감찰관'이 대표적이다. 19세기 제정 러시아의 부패한 지방 관료들을 풍자한 이 작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권력 앞에 비굴해지는 인간의 본성, 허위를 덧칠해도 결국 드러나는 욕망의 민낯, 그리고 웃음 속에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이다.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선보이는 신작 '감..

"K팝 열풍 속 국악도 핫하게"…국악관현악축제 내달 개막

"우리나라가 지금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들떠 있는데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도 거시적인 측면에서는 하나의 원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제작발표회에서 K팝을 향한 높은 주목도와 관심을 국악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이같이 표현했다.안 사장은 이어 "지난 2년간 축제 현장에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우리 전통 그 자체로도 '핫'하게 보일 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계도기간 운영

가수 성시경을 비롯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른 기획사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다가 적발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문체부가 자발적 등록 독려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문체부는 계도기간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상담 창구를 운영해 미등록 기획사를 대상으로 등록 절차와 요건을 안내하고 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

콘텐츠 신생기업 해외 진출 지원하는 행사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콘텐츠 신생기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5∼26일 성동구 피치스 도원에서 '2025 스타트업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11주년을 맞은 올해는 '콘텐츠 X 모든 것,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다'를 주제로 강연, 워크숍, 일대일 기업상담, 투자설명회 대회 등이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혁신하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신생기업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피터 대..

한복과 한식 즐겨볼까...오늘전통축제 25일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2025 오늘전통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오늘전통축제는 전통이 낯설고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하고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일상에 스며든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기획전시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은 국내 작가 3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문화 강사 고성배·홍대선의 강연, 가수..

"FAST, K-콘텐츠 글로벌 도약의 핵심"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비디오 광고이며, 2029년까지 연평균 11% 이상 성장할 것입니다. FAST와 CTV(Connected TV) 광고가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최준헌 삼성전자 TV 플러스 그룹장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기조세션에서 제시한 전망이다. 그는 "국내 FAST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글로벌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우수한 K-콘텐츠와 삼성..

가을 무대에 피어나는 연극의 향연

올 가을 국내 연극계가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고전의 재해석부터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진중한 작품까지, 장르와 소재가 다양한 연극들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소극장 산울림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고(故) 임영웅 연출의 해석을 그대로 살린 '고도를 기다리며'를 다음 달 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5월 별세한 임영웅 연출이 1969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 작품은 50년간 약 1500회 공연으로 22..

10분의 제약 속에서 확장되는 연극의 시간

숏폼 콘텐츠가 문화 소비의 중심에 선 시대, 연극은 어떤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단 10분 동안 압축된 초단막극을 릴레이 형식으로 펼치는 연극축제 '프로젝트10minutes'가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응답처럼 무대에 오른다.2018년 첫선을 보인 '프로젝트10minutes'는 매해 신작을 통해 연극계에 짧지만 강렬한 울림을 남겨왔다. 올해 여덟 번째 시즌은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열린다. 변영후 예술..

고전음악 감상실 '르네상스', 대학로서 부활

1986년 문을 닫은 클래식 감상 명소 '르네상스'가 대학로에서 부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룸에 고전음악 감상실 '르네상스'의 감성을 재현한 음악 감상실 '르네쌍스, 르:네쌍스'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고(故) 박용찬 신흥건설 이사장이 1951년 대구에서 문을 연 '르네상스'는 1986년 서울 종로에서 막을 내릴 때까지 국내 클래식 팬들이 고전음악을 들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소였다. 예술위는 '음악이 주..

발효의 기억, 오늘의 삶과 만나다

장은 한국인의 밥상을 지탱해 온 가장 오래된 맛의 언어다. 집집마다 장독대에서 익어가던 간장과 된장, 고추장은 단순한 발효 식품을 넘어 공동체의 기억과 지혜를 품은 생활문화였다. 발효는 기다림의 미학이고, 장은 그 기다림 속에서 축적된 공동체적 경험의 산물이었다.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라는 속담에서 보듯, 장은 한 집안의 살림살이와 기풍을 대변하는 지표였고, 집과 마을을 이어주는 일종의 신뢰 자산이기도 했다.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보성 오봉산·여수 거문도 수월산, 명승 된다

국가유산청은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과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보성 오봉산 일대는 숲과 바위, 폭포 등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풍혈지(風穴地·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지형), 칼바위를 볼 수 있고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룬다. 정상에서 남해안 득량만을 바라볼 때의 풍광은 특히 아름답다고 전한다.오봉산 일대..

세계문화유산 종묘 담벼락 기와 10장 훼손

새벽 시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담벼락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국가유산청이 긴급 보수에 나섰다.1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5시 30분쯤 유산청 야간 근무자가 종묘 인근을 순찰하던 중 담벼락이 훼손된 정황을 발견했다.훼손된 부위는 종묘 담벼락 위에 얹는 기와 총 10장으로 확인됐다. 지붕의 바닥을 얹는 역할을 하는 암키와(평기와) 5장과 암키와 위에 얹는 수키와(둥근기와) 5장이 훼손돼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국가유산청은..

[투데이갤러리] 정희성 '비상(飛上)' 방패연

방패연 속 ''비상(飛上)'은 오묘하지만 우리네 삶의 추상이다.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기도 하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내포하기도 한다. 때로는 더 높이 오르려는 노력은 목표를 향한 집요한 도전을 표현하기도 한다.정희성 화백은 한국화가이다. 그가 추구하는 예술적인 의미는 인간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 성취하는 순간을 나타내며 땅에서 하늘로의 이동은 삶의 본질적인 변화를 시각화..

소동이 끝난 자리에서 마주하는 역사와 기억의 그림자

연극은 언제나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면서 동시에 과거를 불러내는 통로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되는 연극 '칸사이 주먹'은 그 특성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한 편의 이야기지만, 그것은 단순히 특정 시대와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까지 질문을 건네는 살아 있는 장치로 작동한다.제8회 1번출구 연극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칸사이 주먹'은 코미디의 가벼운 호흡으로 시작..

'프리즈 최고가' 브래드포드, 20년 예술 여정 돌아볼까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며 가장 '핫'한 작가로 꼽힌 미국 추상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64)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 '킵 워킹'(Keep Walking)'전이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브래드포드의 신작 '오케이, 댄 아이 어폴로자이즈'(Okay Then I apologize)는 최근 막을 내린 프리즈 서울에서 약 62억6000만원(450만 달러)에 판매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번 개인전은..

창의인재 선후배가 함께 그린 K-콘텐츠의 내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주최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홈커밍데이'가 지난 11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콘진원이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창작자와 수료생,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K-콘텐츠의 내일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CREATE YOUR NEXT STEP'을 슬로건으로, 신진 창작자(멘티)와 기수료생이 한자리에 모여 도전과 성장을 나누는..

"공연·전시 할인권 19일까지 사용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발급한 공연·전시 할인권을 오는 19일까지 사용해달라고 15일 당부했다. 문체부는 지난달 8일 1만원을 깎아주는 공연 할인권 50만장과 3000원을 깎아주는 전시 할인권 160만장을 배포한 바 있다. 할인권은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급받은 온라인 예매처에서 11월 30일 이내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에 사용하면 된다. 문체부는 19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 물량은 오는 25일부터 추가로 발급할 예정이다.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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