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100만 눈앞…이재명 정부 맞선 당세 확장"
국민의힘은 16일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했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당세 확장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2월 현재 당비를 납부하는 국민의힘 당원 수는 96만3231명으로, 당원 시스템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라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원 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74만4354명이었으나, 올해 4월 71만1528명까지 감소했다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