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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5일(목)

최신

臺 국민당 대표단 양안 대화 위해 베이징 도착

대만 제1 야당 국민당의 샤오쉬천(蕭旭岑) 부주석이 2일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의 교류 재개 의지를 피력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샤오 부주석은 이날 정오 중국 공산당과 대만 국민당의 대화 채널인 국공포럼 참석을 위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취재진과 만나 "이번 방문의 목적은 정리원(鄭麗文) 국민당 주석의 당부에 의거해 국공 간 소..

여행객 폭발할 춘제 목전 中, 한중 교류 확대 환영

중국이 자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구정) 연휴를 앞두고 자국인들의 해외여행 목적지 1순위로 한국이 꼽힌 것과 관련,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이은 호재로 인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진전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춘제 기간 중국인 여행지 1순위로 한국이 꼽힌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국..

한미의원연맹 "쿠팡 사태 조치…대기업·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확립 위한 것"

한미의원연맹이 2일 미국 차세대 정책 전문가들을 만나 쿠팡 사태와 관련한 대한민국의 조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해외 기업을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 밖에도 양국은 대미투자 특별법, 한국의 원자력 민감 국가 리스트 제외 등의 내용들도 교류했다.한미의원연맹은 작년 3월 공식 출범한 국회 기구로 대한민국 국회와 미국 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공..

국힘, 깊어지는 내홍…장동혁 "한동훈 결백 밝혀지면, 책임질 것"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를 놓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가 2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에게 한 전 대표 제명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면서다. 장동혁 대표는 '제명' 징계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의총에서 경찰 수사를 통해 의혹을 털고 가겠다고 말했다"며 "경찰수사를 통해 (한..

국정원 '국내 정보' 없애놓고…'공룡 정보 경찰' 나올까

경찰 정보과 부활이 국가정보원(국정원)의 국내 정보 파트를 뛰어넘는 과잉 감시 문제를 낳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통제 장치 없이 '공룡 경찰'에 집중된 정보 수집 기능이 정치 개입과 사찰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명확한 기준을 갖춘 '국내 정보' 전담기관을 신설해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2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이달 안에 전국 198곳의 경찰서에 정보과를 다시 설치하고, 14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방통위 2인 체제는 막았는데…방미통위 합법적 '반쪽 개업'할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이르면 이달 중으로 야당 몫 위원 없이 '반쪽 개업'할 전망이다. 최소의사정족수가 채워지면서 그간 밀린 업무를 처리할 길은 열렸지만, 정부여당 측 위원들의 일방적 의결 역시 가능한 구조다.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2인 체제' 당시 행정 공백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가 도리어 '합법적 독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여당 몫 방미통위 상임위원으로..

尹정부서 ‘장관급’ 만난 유엔北보고관, 李정부선 ‘차관급’ 접견

지난 2023년 9월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한국을 세 번째 공식 방문하는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2일부터 방한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2022년과 2023년 공식 방한 당시 외교·통일부의 장관과 차관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폭넓은 협력 논의를 벌였던 살몬 보고관은 이번 방한에서는 외교·통일부 차관을 각각 만난다. 북한 인권에 대한 지난 정부와 현 정부 간 온도차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외교..

내년부터 원전출력 70%까지 감발… 탄력운전 심사체계 만든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 봄부터 국내 원전 출력을 70%까지 감발하는 탄력운전이 적용될 전망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탄력운전의 안전성을 심사할 연구개발(R&D)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관련 법령 정비와 심의 체계 수립 등 원전의 경직성 해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2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년 상반기 경부하기의 재생에너지 전력 과잉을 대비하기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 일면스님 "역동적 활동 통해 성과 내겠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로, 붉은색은 역동성을 상징한다.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겠다. 해외에서 케이팝 등이 유행하면서 한국말을 알아듣는 외국인이 많아졌다. 한국인 한명 한명이 한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 역시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자비를 실천하겠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두산 일면스님은 2일 서울 종로구 본부 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해를 맞는 포부를 이와 같이 밝혔다. 불교..

"허수아비 칠 자리 있나요?"...리니지 클래식, 이렇게 나온다

2026년 2월 7일, 시간이 멈췄던 아덴 대륙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대한민국 게임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이 오는 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최근 게임 시장이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시스템으로 무장했다면 '리니지 클래식'은 철저하게 과거의 향수와 본연의 재미에 집중했다.◆ "성장 격차는 실력과 시간으로"...BM의 과감한 다이어트최근 엔씨소프트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리..

[취재후일담] "고점이에요!" 투자의견 홀드에도 미래에셋 주가 상승 이유는

증권가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을 두고 흥미로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며 보유(Hold) 의견을 내놓는 신중론과, "글로벌 성장판은 이제 막 열렸다"는 낙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최근 1년간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무려 390%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저평가됐다는 견해와 함께 스페이스X 투자 이슈로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시장 시선을 외부의 성장 잠재력으로 돌리는 데 성공한 결과..

SC제일은행, 분기 순익 맞먹는 ELS 과징금 '부담'

SC제일은행의 실적 개선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작년 4분기 순익에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과징금을 일부 반영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미 대규모 자율배상을 진행한 상황 속 분기 평균 순익 규모와 맞먹는 과징금까지 거론되는 만큼, 단기 수익성에 미칠 부담이 상당하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내달 중순 나올 2025년도 4분기 잠정 실적에 홍콩 H지수 ELS 관련 과징금을 일부 반영할 전망이다. 과징금 규모가..

2년차 돌입한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올해 트래블로그·기업카드 확대 드라이브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이 경영전략으로 해외여행 특화 브랜드 트래블로그 확장과 법인카드 매출 확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영업 전략의 핵심 축을 '금융'에서 '결제'로 전환, 결제 기반의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성 사장이 취임한 지난해는 카드업계 전반적으로 녹록지 않은 시기였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된 데다 가계대출 규제로 카드론의 공격적인 확대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성 사장은 하나카드..

[마켓파워]밀가루·설탕값 담합으로 고배당...김원 부회장 배만 불린 삼양사

삼양사가 설탕과 밀가루 가격 담합으로 키운 식품 매출이 결국 삼양그룹 오너일가의 배만 불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양사의 최대주주는 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 최대주주는 김원 삼양사 부회장 등 삼양그룹 오너일가다. 삼양사는 설탕과 밀가루 등 식품 제조 부문 매출이 60%에 가까운 회사다. 2023년부터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가격은 올리면서 매출을 키워왔다. 문제는 삼양사가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서민경제 부담을..

NDC 달성 중책 맡은 CCU…과기부, 메가프로젝트 '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의 한 축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낙점, 산업계가 요구하는 기술 실증에 돌입한다. 향후 5년간 전개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대형 설비와 CCU 시장을 창출, 기술의 경제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2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기부는 '2026년도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신규과제 연구자 공모를 다음 달 23일까지..

'초고령 사회' 대응 통합돌봄 시행 코앞인데…간호 인프라 확충 시급

내달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간호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제도 시행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인력과 조직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다.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초고령사회에 맞춰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는 전담 인력 없이 기존 인력을 재배치 하는 방식이 반복되면서 간호 인력 부족이 구조적으로 심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통합돌봄 관..

주먹구구식 지하수 취수…"개발 가능량 기준 명확해야"

정부가 신규댐 후보지 14곳 중 7곳의 건설을 취소한 가운데 '지하수 의존'이 더욱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하수 과다 취수로 인한 대수층 파괴로 지반 침하, 산불 대형화 등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서 국내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댐과 보와 같은 추가 지표수 개발보다는 주먹구구식 지하수영향조사와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물 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국토 관리 체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

[취재후일담] 中-日 여행금지에 웃는 항공사…"설날·춘절 더블 특수"

2월을 맞아 각 항공사는 설날 특수를 잡기 위해 분주합니다. 인기 관광지 노선 운영을 늘리는가 하면 각종 프로모션도 즐비한데요.올해는 특히 중국의 설날인 '춘절'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일관계에 적색불이 켜지면서, 뜻밖에도 우리나라 항공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거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리면서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 수가 작년 5747편에서 이달 3010편으로..

"전동화 위기 속 신뢰 빛나"…현대모비스, 올해 118억弗 수주 도전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13조원이 넘는 역대급 수주 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톱티어' 부품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수주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30% 상향한 17조원으로 설정했다.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해외 수주액은 총 91억7000만달러(한화 약 13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당초 수립했던 목표액 74억5000만달러를 23% 웃도는 수치다.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현대차, 신흥시장 재편 본격화 '시동'…러 대신 印·아세안 '승부수'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6년 만에 사실상 철수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달이 만료였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쟁 장기화, 중국 완성차 업체의 시장 잠식 등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축은 인도와 아세안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생산·판매는 물론 연구개발과 전동화 전략까지 아우르는 현지화 중심의 중장기 재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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