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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식품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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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원 기자

승인 : 2023. 10. 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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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식품 8가지

세상에 많고 많은 음식 중에서 어떤 것과 함께 먹으면 가장 ‘시너지’ 효과가 좋을까?

맛과 맛을 넘어 맛과 건강까지 채워 주는 ‘음식궁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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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미역
두부와 같은 콩 제품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요오드를 배출시키기 때문에 다량의 요오드가 함유된 미역을 같이 먹으면 요오드를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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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몬
레몬의 새콤달콤한 향이 굴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레몬의 구연산 성분이 살균효과로 세균번식을 막아준다.

또한,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굴에 함유된 철분 성분이 장내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서 빈혈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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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레몬
시금치, 케일 등의 잎채소에는 철분이 풍부하지만, 체내에 쉽게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을 함께 먹으면 우리 몸에 더욱더 흡수가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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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깻잎
깻잎의 리모넨, 페릴라케톤 등 방향성 정유성분이 특유의 고기 냄새를 잡아준다.

또 깻잎은 돼지고기에 부족한 칼슘, 엽산, 비타민 등을 채워 주고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돼지고기가 채워주는 등 서로 보완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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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마늘
생선의 오메가3지방산이 등푸른생선과 만나면 뇌건강과 감기예방 등에 효능이 있으며,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고 혈압을 낮춰줘서 혈관과 심장건강에 도움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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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부추
된장은 나트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자칫 나트륨을 과다섭취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된장을 먹을 때 부추를 함께 섭취하면, 부추에 풍부한 칼륨이 된장에 있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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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사과
고구마의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에서 이상발효를 일으켜 가스가 차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과와 같이 먹으면 속이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사과껍질에 풍부한 펙틴 성분이 장내 가스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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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우유
옥수수는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지만,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완전식품’인 우유 속 양질의 단백질이 옥수수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해 준다. 

백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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