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산업부,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7010003735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11. 07. 06:00

대통령상 등 총 20명 수상
산업부 로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7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에서 시스템반도체 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반도체 설계기술을 가진 전공 대학생들을 격려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한 행사다.

총 52건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여하게 된 엄경호 고려대생을 포함해 국무총리상 1명·산업부장관상 4명·특허청장상 2명·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2명·기업특별상 10명 등 총 20명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통령상 수상작은 반도체 집적회로 분야 국제학회(ISSCC)·학술지(JSSC)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특허 등록과 미국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반도체 설계대전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튼튼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가 이끄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인재양성 분야에서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