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마감시황] 기관 ‘사자’에 코스피 2680대 회복…코스닥1.59%↑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318010009865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4. 03. 18. 15:51

0318 코스피 장마감
국내 증시에서 18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1% 넘게 오르며 900선에 다가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00포인트(0.71%) 오른 2685.8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1906억원, 806억원 팔아 치웠지만 기관이 2244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9개 종목이 올랐다.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1.92%), LG에너지솔루션(2.26%), 삼성바이오로직스(4.00%), 기아(2.40%), 삼성전자우(0.65%), 셀트리온(0.94%), POSCO홀딩스(1.03%), LG화학(2.09%)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2포인트(1.59%) 오른 894.4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495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5억원, 108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48%), 에코프로(2.33%), HPSP(1.53%), 셀트리온제약(1.86%), 레인보우로보틱스(2.27%), 신성델타테크(0.69%)가 올랐다. 반면 HLB(-1.37%), 알테오젠(-1.22%), 리노공업(-0.39%)은 내렸으며, 엔켐의 종가는 직전 종가와 동일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333.7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