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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2차관, 한-아프리카 회의 앞두고 카메룬·세네갈 연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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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4. 04. 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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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2월 26일(현지시간) 군축 문제를 협의하는 유엔 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외교부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협력을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메룬과 세네갈을 잇달아 방문한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만 강 차관은 다음달 4일까지 카메룬과 세네갈을 방문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각국 정상급 참석 요청을 비롯한 관련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4~5일에 개최될 예정인 회의를 두고 각급에서 활발한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예방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케냐 측의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은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초청 만찬에서 임기 중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발표했다. 아프리카 대륙은 석유, 금, 구리, 철광석, 우라늄, 코발트, 다이아몬드 등 수익성 높은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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