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여자대학교, 10일 ‘2024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6010004426

글자크기

닫기

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9. 06. 18:24

[캠퍼스人+스토리] 10일 오후 2시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바롬인성교육'과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의 성과 공유해
clip20240906175007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건물에서 열리는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시간표. /서울여대
clip20240501094248
서울여자대학교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건물에서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2023년부터 재개된 생활학습공동체교육인 '바롬인성교육'과 2023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한다.

성과공유회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 바롬인성교육과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교육 이수 학생들의 성과·소감 발표, 협력 기관들의 교육 협력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성과공유회에 서울시의원, 노원구의원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가 참석하고 환경교육 및 제로웨이스트기업 '사라나지구' 외 다수의 지역 전문기관이 협력기관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및 국립생태원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포스터 전시에 더불어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만들어낸 웹사이트, 교구, 도서 등의 산출물 체험 등을 진행한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서울여대는 지난 63년간 공동체 가치를 중심으로 전인교육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교육을 진행해 온 인성교육 특화대학"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동안 전인교육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울여온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상생을 더욱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반영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