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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뜨거운 인기…르노코리아, 승용차 점유율 4%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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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10. 08. 13:39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선 점유율 13.4%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뛰어난 정숙성·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
[사진자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 사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만에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대를 돌파했다. 4000대에 육박하는 신차 효과를 거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선전 덕분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승용 모델의 총 판매 대수는 11만7416대이며 이 가운데 르노코리아는 총 4980대로 시장점유율 4.2%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그랑 콜레오스 3900대, 아르카나 579대, QM6 468대 등의 순이다.

또한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그랑 콜레오스·아르카나)의 판매량은 4250대로 총 3만1738대 중 13.4%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ℓ의 공인 복합연비(19인치 타이어 기준)를 발휘한다.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도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의 이달 판매가격을 지난해 대비 테크노 290만원, 아이코닉 180만원 더 합리적으로 책정해 선보이고 있다(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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