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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시야 더 선명하게” 팅크웨어, 테슬라 ‘디지털 룸미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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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10. 22. 13:53

9.2인치 화면·50fps 풀HD…선명한 후방 시야 제공
팅크웨어, 테슬라 차량 전용 디지털 룸미러 DRM-210’ 출시
테슬라 차량 전용 디지털 룸미러 DRM-210./팅크웨어
팅크웨어가 테슬라 차량의 제한된 룸미러 시야각을 극복할 수 있는 고해상도 디지털 룸미러를 공개했다.

팅크웨어는 '디지털 룸미러 DRM-21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순정 룸미러의 시야 제한을 개선하고, 운전자에게 더 넓고 선명한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 차량에 호환된다.

해당 제품은 9.2인치의 스크린과 50fps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고속 주행이나 야간 운전 시에도 후방 영상을 끊김없이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다. 차량 내 적재물로 룸미러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방 영상이 선명하게 제공된다.

또 IP67 등급의 방수·방진 푸방 카메라가 탑재돼, 비나 눈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KC 인증이 완료돼 품질 안정성 보장은 물론 전국 아이나비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에서 1년간 무상으로 A/S를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테슬라 순정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기능과 성능을 극대화했다"며 "방수·방진 기능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테슬라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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