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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초등학교 찾아 금융 뮤지컬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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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4. 10. 22. 15:00

저축 중요성, 기입장 작성 등 금융교육
"아동·청소년 금융역량 제고 위해 노력"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
22일 서울 마포 염리초등학교에서 저축은행중앙회가 주관, 청소년금융협의회가 개발한 초등 금융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22일 서울 마포 염리초등학교에서 초등 금융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 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공연은 저축의 중요성, 현명한 소비, 용돈 기입장 작성법 등 금융 관련 지식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 초등학생이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개발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다양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매년 1사1교 금융교육 및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4개교와 1사1교 금융교육을 체결한 상태다. 또 오는 24일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해 화폐와 환율 등 8가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금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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