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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 민심만 보겠다”…尹 회동 후 첫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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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4. 10. 22. 16:01

감사 인사하는 한동훈 대표<YONHAP NO-435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 10·16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직 국민과 민심만 보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 이후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에서 박용철 강화군수와 10·16 재보궐선거 당선 인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 힘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반응이 좋지 않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고맙다"며 답을 일축했다.

한 대표는 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데 대해서는 "의료계에서 협의체에 참여하겠다고 결단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 건강 하나만 보고 가면 된다"며 "그거 하나를 갖고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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