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FG, 서울 강북권 외식문화 활력 불어넣을 ‘송도갈비 창동’ 오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4010013679

글자크기

닫기

박상욱 객원 기자

승인 : 2024. 10. 24. 13:01



송도갈비
직영 외식기업 SFG가 대한민국 3대 갈비 중 하나인 '송도갈비'를 서울 도봉구 창동에 25일 문을 연다.

'송도갈비 창동'은 SFG의 한식 브랜드인 천지연과 우설화가 있던 'SFG 푸드빌리지 창동'에 들어서며,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한층 더 세련된 공간미와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송도갈비' 업장과 마찬가지로 '송도갈비 창동'도 수라간(돼지 숯불구이 전문관)과 영빈관(프리미엄 소고기 전용관)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2층의 '수라간'은 한돈숯불구이와 돼지숯불구이를 대표 메뉴로 제공하고, 한정식 메뉴도 준비된다. 196석 및 5개 룸이 마련돼 있다.

3층의 '영빈관'에서는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이 엄선한 1++(투뿔) 최상급 토종한우 생등심과 꽃등심을 맛볼 수 있다. 本양념갈비, 本생갈비, 갈빗살 등이 대표 메뉴이며, 166석과 19개 룸이 구비돼 있다.

'송도갈비 창동'의 수라간에서는 '장수왕돼지숯불구이'를 신메뉴로 출시한다. '장수왕숯불구이'는 식도락과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또 수라간과 영빈관 모두 두툼한 두께가 먹음직스러운 통양념갈비'를 리뉴얼 메뉴로 부활시킨다.

식사 메뉴도 다양하다. 그중 점심 특선인 '숯불구이 솥밥 한정식'은 숯불갈비와 한정식 찬이 푸짐하게 차려지고 솥밥과 된장찌개도 제공한다. SFG의 시그니처 메뉴인 本갈비탕과 本갈비찜 정식도 준비된다.

SFG는 '송도갈비 창동'의 오픈을 기념해 통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도갈비 창동'을 방문한 단체 고객에게 10인 이상 3%, 20인 이상 6%, 30인 이상 9%를 할인해준다. 더불어 행사에 필요한 현수막 및 네임택 제작, 돌잡이 전통 돌상 대여, 상견례 테이블 차림 등 호텔식 프리미엄 세팅까지 모두 무상으로 지원한다.

SFG는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마시는 물조차 까다롭게 엄선하고 있다.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업장을 직접 운영한다.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SFG 관계자는 "'송도갈비 창동'은 넓은 홀과 프라이빗룸, 그릴링 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식사, 직장인 회식, 돌잔치, 상견례 등에 최적화한 서울 강북의 대표 외식 명가로 이내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상욱 객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