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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리포트] 축구장 106배 크기 공원 품었다…제주 ‘위파크 제주’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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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10. 29. 06:00

오등봉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1401가구 대단지
호반건설
제주 '위파크 제주' 아파트 조감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제주 오등봉공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 전용면적 84~197㎡형,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들어선다.
교통 여건도 마련될 예정이다.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할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져 도시공원 및 녹지가 풍부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제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이 들어선다.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어린이를 위한 통학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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