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3주 연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9010016456

글자크기

닫기

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10. 29. 16:28

clip20241029161331
'패스 오브 엑자일2'./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고 뉴질랜드 게임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일정이 3주 뒤로 연기됐다.

뉴질랜드 게임사 그라인딩기어게임즈의 너선 로저스 디렉터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버 인프라 작업이 예상보다 오래 걸려 출시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11월 16일(한국시각)에 진행 예정이었던 얼리 액세스 일정이 12월 7일로 3주 미루게 됐다"며 "불가피하게도 일정 연기를 하게 돼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조너선 로저스 디렉터는 일정 연기 사유에 대해 "게임 자체의 문제가 아닌, 서버 단에서 인프라 개발에 예상했던 것보다 추가 시간이 필요하게 됐기 때문"이라며 "내부적으로 약속한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패스 오브 엑자일1'과 '패스 오브 엑자일 2' 간의 유료 아이템 연동이다. 두 게임에서 모든 상품이 정상적인 작동을 하기 위해선 두 게임뿐 아니라 콘솔 플랫폼의 계정 시스템까지 통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심한 작업이 필요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 4주 후 'POE 2' 얼리 액세스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설명하는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개발 소식이 알려졌다. 국내에서 퍼블리싱은 카카오게임즈가 맡았다.
김윤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