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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4105억 규모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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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4. 11. 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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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전주시에서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16개 동·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공사금액은 4105억원이다.

이 사업지는 전주시 도심권 내 위치한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주변에 전주고와 전주제일고 등 전통학군도 자리 잡고 있다. 전주시청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또 사업지 인근에 '서신아이파크', '태평아이파크'도 들어서 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곳 재개발을 통해 '아이파크' 단지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주 한옥마을 조망의 이점을 활용한 특화 설계와 외관·조경·커뮤니티를 특화한 상품을 조합 측에 제안했다"며 "최고의 품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아이파크로 조합원 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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