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넷마블, 3분기 영업익 655억원…“대형 신작 부재로 숨고르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7010003997

글자크기

닫기

김민주 기자

승인 : 2024. 11. 07. 17:34

clip20241107173350
넷마블 로고./제공=넷마블
넷마블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473억원, 영업이익 655억원, 당기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일 넷마블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148억원, 누적 영업익은 1804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해외매출은 5005억원으로 해외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1%p 증가한 77%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3% △한국 23% △유럽 13% △동남아 8% △일본 7%로 나타났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3분기는 대형 신작 부재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체적인 측면에서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킹 아서: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와 '일곱개의 대죄' 등을 포함해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