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농식품부, 올해의 농촌관광 프로그램 선정… “농촌 경제·문화적 가치 제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5010002827

글자크기

닫기

정영록 기자

승인 : 2024. 12. 05. 11:00

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성과보고회
올해 6월 선정된 40개 경영체 대상
temp_1733375064679.-876103654
김고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장(왼쪽 네 번째)이 5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한 경영체들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보고회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40개 사업 대상 경영체들이 한 해 동안 개발하고 운영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또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보고회에 참석한 경영체들 중 독창성과 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낸 6곳을 시상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프로그램들이 도시민들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