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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리에 홈파티 패키지…연말 맞이 나선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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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12. 06. 09:42

신라스테이, 홈 파티 트렌드 겨냥 패키지 출시
제주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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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가 MZ세대 홈 파티족을 위한 연말 패키지를 선보인다./호텔신라
올해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호텔신라가 연말시즌을 겨냥한 패키지와 콘셉트를 선보인다.

6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신라스테이는 MZ세대의 홈 파티 트렌드를 겨냥해 연말연시 프라이빗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파티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연말을 맞아 △객실을 파티 룸처럼 꾸미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 인 신라스테이'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소품과 함께 객실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 크리스마스 위드 유'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티 인 신라스테이' 패키지는 연말연시 모임을 위한 패키지로,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파티 3가지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콘셉트에 맞게 객실을 꾸밀 수 있는 풍선을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내부에 위치한 셀프 사진관 이용권을 제공한다. 셀프 사진관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하면 전문 사진작가가 당일에 사진을 보정해 인화까지 해준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인원수에 맞게 제공) △파티 용품 △셀프 사진관 1회 이용권을 포함하며, 내년 3월 2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구로, 삼성, 해운대에서 이용 가능하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스테이 크리스마스 위드 유' 패키지도 선보인다. 레드 와인과 함께 와인 병을 꾸밀 수 있는 크리스마스 와인 커버와 크리스마스 미니 키링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레드 와인 1병 △크리스마스 와인 커버 △미니 키링이 포함됐으며 패키지는 이달 31일까지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 '크리스마스 빌리지' 펼쳐진다 (2)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전역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트리를 장식했다./호텔신라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로비와 후정 등 호텔 전역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트리를 장식하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제주로 겨울 여행을 떠나온 윈터 신라베어'를 콘셉트로 꾸며진 제주신라호텔은 100여 마리의 신라베어가 호텔에 등장한다.

내부 로비와 '올래바'에 더해, 4만 4000㎡의 넓은 부지의 '숨비정원' 내 숨은 포토 스팟인 비밀의 정원과 후정 등 수천개의 크리스탈 비즈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22그루를 설치, 대형 신라베어부터 신라베어 오너먼트 등으로 꾸몄다.

연말을 맞아 투숙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주 로컬 공방 약 7곳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인 '제주 아틀리에 윈터 마켓'을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찾은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시즌 패키지 '드리미 크리스마스'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소인 1인) △산타에게 받는 선물 △산타 케이크를 만드는 '크리스마스 쿠킹 클래스' 혜택이 포함됐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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