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희망2025 나눔캠페인’ 동참…1억원 특별성금 후원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성금 1억원 후원
"힘든 시기 극복 위해 서로 돕는 나눔의 손길 모여야"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13일 부산 동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점에서 열린 특별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부산 동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점에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 성금 1억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역 경기침체로 사랑의 온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 같다는 우려 속에 BNK금융이 특별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그룹 내 계열사인 BNK부산은행도 자사 금융 앱 내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해 이번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용 고객이 손쉽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모금함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돕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이 모여야 할 시기"라며 "이번 특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