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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NH농협은행장, 경기도 폭설 피해 농가서 복구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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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4. 12. 15. 11:02

광명시 붕괴 하우스 직접 방문…철거 작업 등 도움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
24.12.13. 폭설 피해 농가 복구 일손돕기
이석용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13일 경기 광명시 폭설피해농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하우스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이석용 행장이 지난달 폭설로 인한 시설 붕괴 피해를 본 경기 광명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 50여명과 함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은 지난달 말 기록한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피해가 커 복구 작업 진행이 시급한 지역이다. 추산된 바로는 비닐하우스 6000여개동, 축산시설 1500여곳 등에 달하는 농업 시설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 행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은행은 피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장은 지난달 29일에도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일대의 농가를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폭설 피해 특별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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