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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인코리아, ‘Let Them Cook’ DJ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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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2. 16. 17:02

홈스인코리아가 기획한 ‘Let Them Cook’ DJ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홈스인코리아가 기획한 네트워킹 이벤트다. invited를 포함한 다양한 DJ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스타일과 장르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현대적인 DJ 행사를 전통시장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은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 특히, 전통시장을 방문한 어르신들까지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홈스인코리아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육성을 위해 외국인 DJ 그룹 invited를 후원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invited는 주축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다양한 DJ들이 함께 참여하며 스타일과 장르의 폭을 넓혔고, 이를 통해 현장은 더욱 생동감 있는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신당역 서울중앙시장에서 개최되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광장시장과 같은 유명 전통시장이 아닌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비교적 저조한 전통시장에서 행사를 열어 새로운 시장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는 고사리 익스프레스와 협력해 인근 상인들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며 진행됐다. 상인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었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홈스인코리아는 고사리 익스프레스팀과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약속했다.

이번 DJ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 행사를 넘어,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에서 현대적인 문화를 경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 깊게 가질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홈스인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네트워킹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2025년 봄학기에는 최대 300명이 참석할 수 있는 대규모 웰컴파티를 포함한 여러 행사를 준비 중이다. 또한,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과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홈스인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전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단순히 거주 공간을 넘어 유학생들에게 한국을 ‘제2의 집’처럼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사람과 문화를 잇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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