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컬리 푸드페스타’서 맹활약하는 식품기업들…“다양한 제품 경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20010011958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12. 20. 15:46

CJ제일제당,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캠페인 테마 부스 운영
하림도 대규모 부스 통해 다양한 제품 공개
차오차이, 새로운 중화요리 제조 방법 제안
[CJ제일제당 사진자료] '컬리 푸드페스타 2024' 행사장 내 CJ제일제당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비비고 제품을 시식하고 있는 모습
'컬리 푸드페스타 2024' 행사장 내 CJ제일제당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비비고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식품기업들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 푸드페스타 2024'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컬리가 선정한 128개 파트너사, 2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서 비비고 등 자사의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캠페인 테마의 부스를 운영한다.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을 비롯해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글로벌 캠페인 키 메시지 '플레이 하드&라이브 딜리셔스'(Play Hard & Live Delicious)를 활용해 체험존(Play Hard)과 시식존(Live Delicious)을 구성, 첫날 5000여명이 방문했다.
부스에서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 첫 제품으로 지난 9월 출시된 '육즙+왕교자'와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과 11월 선보인 '자색 고구마 붕어빵' 등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인기 제품들을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이달 출시한 '차돌김치왕교자'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미니게임, 포토 이벤트 등의 경험도 제공한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_‘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한 하림 부스 현장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한 하림 부스 현장. /하림
하림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소비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하림은 컬리의 대표 축산 파트너사로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컬리 인기 상품인 '자연실록 IFF 큐브 닭가슴살'을 비롯해 '용가리 치킨', '챔', '수비드 닭가슴살', '도넛 치킨', '오!늘단백 쿠키' 등을 공개했다.

1시간마다 메뉴를 변경하며 '자연실록 IFF 큐브 닭가슴살', '용가리 치킨' '치킨 너겟', '닭가슴살 핫도그', '더미식 라면'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통한 소통도 진행 중이다.

하림 선물세트부터 '용가리 술잔', '파우치', '스트링백' 등의 경품이 걸린 게임이 하루 세 번 진행하고 있으며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하림 공식 온라인몰 '하림몰'에 가입만 해도 '오!늘단백'을 비롯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하림은 22일까지 마켓컬리에서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1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하림 관계자는 "컬리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즐겁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차오차이, 컬리푸드페스타 2024 참가
컬리푸드페스타 2024 행사장 내 마련된 차오차이 부스. /차오차이
차오차이는 이번 행사에서 일상의 재료로 쉽고 맛있게 새로운 중화요리를 집에서 만들어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오차이는 동파육, 마파두부, 고추잡채, 짜장 등 외식이나 배달에 의존한 중화요리를 집에 있는 익숙한 재료들로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다.

현장에서는 8분 만에 오향의 풍미가 그윽하게 밴 동파육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이어졌다. 아메리칸 차이니즈 대표 요리인 차오멘도 즉석에서 볼 수 있다.

차오차이도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특가 기획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차오차이 관계자는 "중화요리를 차오차이 요리소스만 있으면 일상의 재료로 쉽게 요리해 즐길 수 있다는 걸 많은 분께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