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제공하는 대학정보공시 가운데 재적생 7000명 이상인 국내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집계한 각종 항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총 재적인원 가운데 미등록 및 미복학, 자퇴 등으로 인해 중도에 학업을 중단한 학생의 비율을 뜻하는 중도탈락학생비율에서 2024년 기준 11.3%로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총 8278명 중 935명만이 학업을 중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2년 11.25%, 2023년 10.71%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중도탈락학생비율 감소 및 최저 수치를 기록하는 등 학업 능력의 유무를 떠나 많은 학생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숭실사이버대는 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는 ‘전임교원 확보율’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기준, 숭실사이버대의 총 재학생 수는 7,445명, 전임교원 수 3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125.64명으로 교원 1인당 담당 학생수가 가장 적었다. 반대로 전임교원 확보율은 15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임교원 당 담당 학생 비율이 낮다는 것은 학생들의 지도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높은 전임교원 확보율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숭실사이버대는 재학생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장학 혜택에서도 1인당 교내 장학금 63만3900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입학장학 및 특별장학, 성적장학, 산업체위탁장학,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농어촌특별장학 및 교역자장학, 지역협약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으로, 대학 합격자가 개인소득 9분위 내 해당한다면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이중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집중해 온 우리 대학의 노력이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최초의 사어비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학 중 수강 과목 이외의 모든 과목을 무료로 청강할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 무료 수강이 가능한 ‘평생 무료 청강 서비스’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문화활동 체험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탐방 및 문화산책 프로그램제공 및 다양한 학생 오프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총 4개 학부 26개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으로, 입학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