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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옴부즈만은 이날 새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규제를 개선하는 일을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규제와 행정 절차로 인해 기업의 활력과 성장의 기회를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한 고질 규제와 애로를 해결하고 현장 속 숨은 규제를 찾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어렵게 하는 각종 지방규제를 개선하는데도 주력하겠다. 재난과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규제로 인해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 협·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객기 사고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잃고 슬픔 속에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