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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 불 들어온다…‘시그널’ 시즌2, 내년 상반기 방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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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3. 05. 11:55

시즌 1 이후 10년만…김혜수·조진웅·이제훈 다시 호흡 맞춰
김은희 작가 재합류…영화 '올빼미' 안태진 감독 연출 지휘봉
시그널 시즌 2
김혜수(맨 왼쪽부터)와 조진웅, 이제훈 등 드라마 '시그널' 시즌 1의 주역들이 내년 상반기 중 방영될 시즌 2에서도 다시 호흡을 맞춘다./제공=각 소속사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무전기로 소통하며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의 수사 드라마 '시그널'이 내년 상반기 중 시즌 2 '두 번째 시그널'로 돌아온다고 tvN이 5일 밝혔다.

이날 tvN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방송됐던 시즌 1 이후 10년만에 시청자들과 재회할 시즌 2에는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의 김혜수와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의 조진웅,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의 이제훈 등 시즌 1의 주역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또 김은희 작가가 전작에 이어 각본을 다시 맡았고, 영화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연출로 새로 합류했다.

제작진은 "시즌 1에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층 재미있고 깊이 있는 시즌 2를 개국 20주년인 내년에 선보이고자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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