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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펫푸드 해외 진출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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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3. 14. 17:15

14일 충북 음성 소재 펫푸드 생산공장 방문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 1.6억弗… 수요 증가세
"해외 인증획득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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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 첫 번째)이 14일 오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해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4일 "펫푸드가 유망 수출 산업으로 자리잡은 만큼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펫푸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동남아 등 지역에서 'K-펫푸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현황을 전했다.

박 차관은 펫푸드 수출 확대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그는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이 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식품부는 반려동물용 사료 표시기준 정비와 같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인증획득 지원, 맞춤형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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